축구 선수 변압기 치고 음주 도주 사고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에 체포된 전 축구선수 A씨, 사고 현장과 입건 내용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으로 인도 위 변압기를 들이받고 도주한 전 축구선수 A씨가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이에 관련된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사고 발생 장소 및 경위

A씨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인도 위에 있는 변압기와 가로수를 들이받은 후 도주하다가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채평 검사 결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넘어가 2~3주일가량 뒤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 조사 및 A씨의 시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을 시인하면서, 당황해서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가 나중에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현장에서 도주한 점을 고려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A씨의 축구 활동과 현재 상태

2010년 강원 FC에 입단한 A씨는 현재 축구선수 생활을 그만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