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정상회의 美 워싱턴 도착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의 미국 방문 소식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 워싱턴DC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일본을 포함,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등 10여개국 정상과 연쇄 양자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활동

윤 대통령은 일본을 포함,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등 10여개국 정상과 연쇄 양자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친교 만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한, 나토와 미국·유럽의 5개 싱크탱크가 공동 주최하는 ‘나토 퍼블릭포럼’에 참석하여 인도·태평양 세션의 단독 연사로 연설할 예정입니다.

김건희 여사의 활동

김건희 여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친교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며, 윤 대통령과 함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하여 영접 인사들에게 인사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한·미 연합방위태세 점검

윤 대통령은 워싱턴 이동 직전 미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인도·태평양사령부를 찾아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직접 점검하였으며, 사무엘 파파로 인태사령관으로부터 작전 현황을 확인받았습니다.

규탄과 강조

윤 대통령은 나토와 미국·유럽의 5개 싱크탱크가 공동 주최하는 ‘나토 퍼블릭포럼’에 참석하여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적 군사 협력에 대한 규탄, 북한 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