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속 기업 나라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이야기 (종합)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한경협 CEO 제주하계포럼 강연 내용

10일에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경협 CEO 제주하계포럼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특별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그의 강연 내용과 발언을 살펴보겠습니다.

국격을 높이려면 성장이 필수

"경제 성장 없는 나라는 국격이 없다. 현대건설에서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말한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국가의 국격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성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전과 혁신의 시대, 앞서가는 나라 만들기

"오늘날은 도전과 혁신의 시대이며, 이에 기업들은 앞서갈 수 있다"고 말한 그는 한국이 뒤쳐지는 나라가 아니라 선도하는 나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청계천 복원사업을 통해 기업가 정신으로 공무원들을 설득하여 2년여 만에 완공시킨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불행한 대통령이었다

자신의 대통령 재직 시절을 돌아보며 "저는 참 운이 없는 대통령이었다. '광우병 파동'과 글로벌 금융위기 등 많은 위기 상황을 겪었는데, 그럼에도 불행한 대통령이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10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경협 CEO 제주하계포럼 2024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강연 내용은 현실적인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와 기업의 성장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루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의 발언

한경협 CEO 제주하계포럼에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반기업 정서와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정부, 기업, 국민이 하나로 뭉쳐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적극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와 같이 제주하계포럼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다양한 경제인들의 강연과 발언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통찰과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