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금고도둑 전문털이범 몽타주 그린 형사 촉

범인 신상정보 분석

대전경찰청 몽타주 전문 수사관이었던 정창길 형사는 고(故) 구하라의 금고 도난 사건 용의자 몽타주의 특징을 살펴보고 범인에 대한 추측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카메라 영상을 통해 신체 특징, 나이, 키, 몸무게를 대략 파악할 수 있었고, 범인의 키를 175㎝로, 나이를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추정했습니다.

의상과 행동 패턴 분석

형사는 범인이 범행 당시 특이하게 눈에 띄는 옷을 입고, 야광이 들어간 옷을 입었다고 지적했으며, 이는 일반적인 전문 털이범의 행동과는 다른 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범행을 할 때 일반적인 옷을 입거나 특이한 옷을 입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전문 털이범은 현관으로 접근하는 행위를 자제하는 경향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범행 타이밍 및 사건 경위

이 사건은 구하라 사망 후인 2020년 1월 14일 자정께 발생한 금고 도난 사건으로, 고인의 휴대폰이 보관된 개인 금고를 챙겨 달아난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고, 수사가 '미제 편철'로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