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여름 탄소 제로로 지구 지키기 위한 우리

민승기 교수, 극한호우와 기후변화에 대한 전문가 인터뷰

백악관은 내년중 미국제목을 위한 추가백신 접종에 대한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현재 접종 완료자 중 상당수가 6개월 이상이 지났기 때문에, 추가 백신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민승기 교수와의 인터뷰
• 연평균 기온 상승, 극한호우와 기후변화의 위협
• 극한호우와 태풍의 관계
• 분석된 기후변화의 결과와 대응책

연평균 기온 상승, 극한호우와 기후변화의 위협

민승기 교수는 연평균 기온 상승에 대해 "기후 과학자들은 사실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 지난해 지구의 연 평균 기온이 갑자기 점프(급상승)했거든요."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폭염과 극한호우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기 위해 "폭염이 4주 넘어가면 기하급수적으로 사망률이 높아진다"며 폭염의 위험성을 강조했습니다.

극한호우와 태풍의 관계

민승기 교수는 극한호우가 지금과는 다른 이유에 대해 "온난화로 인해 기온이 1℃ 오를 때마다 공기가 수증기를 포함하는 양은 7%씩 커지고, 이로 인해 대기가 안정화됨에 따라 수증기를 품은 공기가 못 올라가, 쌓여 있다가 가끔 강력한 상승 기류를 만나면 타고 올라가 극한호우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분석된 기후변화의 결과와 대응책

극한호우와 태풍의 발생 가능성에 대해 "수퍼 태풍'과 동반 극한 강우가 빈번하게 올 우려가 크니 대응책을 준비해야 합니다."라며 대응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와 함께 "장기적으론 탄소 배출을 '마이너스'로 해야 합니다. 나무를 더 많이 심어 이산화탄소 흡수·제거를 촉진하는 한편, 극한 호우와 태풍도 일상화하니 대비해야죠."라고 탄소 중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유럽이 판치는 기후과학

스위스에서 열린 '프런티어 플래닛 프라이즈' 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내셔널 챔피언에 선정된 경험에 대해 설명하며, 기후과학의 국제적인 경쟁에서 동양인의 부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