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종부세 및 금투세 신성불가침 의제 부인
한국 민주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의 논쟁과 토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각 후보들의 주장 및 견해를 살펴보고, 토론회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정리하겠습니다. 후보들의 금융정책, 공천권, 채상병 특검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입장을 살펴보겠습니다.
민주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 요약
18일 서울 양천구 CBS 사옥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는 이재명, 김두관, 김지수 후보가 참여하였습니다. 논란의 중심에는 금융투자세, 일극체제, 공천권 등 다양한 주제가 놓여있었습니다.
금융투자세와 종합부동산세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금융투자세와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각자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종부세와 금투세를 놓고 "신성불가침한 의제처럼 무조건 수호하자는 것은 옳지 않은 태도"라고 강조했고, 김두관 후보는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라며 감세 정책에 반대했습니다.
일극체제 논란
일극체제에 대한 논란에서는 김두관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게 지방선거 공천권 불행사를 요구하며 공방을 벌였고, 이 후보는 확답을 피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감세 정책에 대해 "실용적 관점에서 접근해서 잘못된 부분은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일극체제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채상병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기존 특검법에 따른 조사를 지지하며 국민의힘 당권주자가 제안한 '제3자 추천' 특검법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김두관 후보는 "우리 당이 낸 특검법 통과가 쉽지 않기 때문에 제3자 추천 특검법안도 유연하게 고려해 볼 만하다"는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이와 같이 민주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는 금융정책, 공천권, 채상병 특검법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열렬한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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