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수도권에 올해 첫 302mm 폭우 호우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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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파주를 비롯한 경기 지역에 강한 비가 쏟아져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안내드리겠습니다.
대비 및 대피 방법
강한 비로 인한 홍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비가 옥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문, 창문, 배수구 등의 물리적 막음을 해야 합니다.
| 지역 | 누적 강수량(mm) |
| 파주 | 302 |
| 연천 | 166.5 |
| 양주 | 165.5 |
피해가능성이 있는 지역 주민들은 물에 잠긴 지하실이나 지하 주택, 저지대, 하천 인접지 등으로부터 빠르게 대피해야 합니다.
현재 상황 및 주의 사항
현재 21개 시·군·에서 407세대 560명이 대피했고, 특히 충남 부여와 전남 광양 지역은 침수 및 산사태 우려로 대피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대피 명령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셔야 합니다.
날씨 전망 및 주의 사항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대전·세종·충남·충북 일부 지역에는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으니, 안전을 위해 주변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시고 비상 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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