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8일까지 호우경보 최대 150㎜ 물폭탄

오늘 서울 및 수도권 호우 관련 소식

17일 오전, 서울과 경기 일대에 시간당 5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져서 올 들어 처음으로 일대에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지역에서 호우로 인한 피해 및 대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물폭탄으로 인한 피해와 대응

서울시와 경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100㎜의 비가 관측되었으며, 도로는 봉쇄되고 나무로 인해 도로가 마비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었고, 다양한 지역에서 침수예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서울시는 하천 및 주차장을 통제하고, 도로 교통을 통제함으로써 대응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예보와 발령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에서 최대 150㎜의 비가 예상되며,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20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산림청은 호우로 인해 산사태 경보와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홍수통제소도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수문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현지 대응과 조치

서울 중구와 경기 양주, 파주지역에서는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고,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교통 정리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은 댐 수문을 열어 홍수 대비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비상 상황 대응 및 예방을 위한 노력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발생한 호우로 인해 다양한 지역에서 비상 상황에 대응하고 있으며, 미리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긴급재난문자 발송과 대피 안내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었고, "많은 비가 내렸으니 신속히 대피하고 대응하라"는 안내가 이끌려 전달되고 있습니다.

수위 상승과 댐 방류

홍수통제소에서는 수위 상승에 대비하여 각종 홍수대책을 시행 중이며, 한국수력원자력은 댐 수문을 여는 등의 방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주변 시설 통제와 대처

서울시는 하천과 주차장을 통제하고, 도로 교통을 제한하는 등의 대처를 취하고 있는 반면, 산림청은 산사태 경보 및 주의보, 홍수주의보를 내려 안전 대책을 시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