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학생들 이미 일자리 구했다! 복귀도 9월 응시도 안 해

의사 복귀 여부에 대한 수련병원의 대응

의료계에선 '9월 수련 특례'에 대한 의사들의 복귀 의사가 낮은 상황으로, 수련병원들은 15일까지 전공의들의 사직 또는 복귀 의사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전공의들은 복귀 의사가 없거나 응답을 보내지 않고 있어, 수련병원들은 인력 결원을 충족시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의 입장

전공의들은 이미 다른 일자리를 구해놓고 병원에서의 사직 처리만을 기다리고 있으며, 병원으로부터의 면허 빼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들은 수련병원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 있으며, 정부의 '9월 수련 특례' 정책에 대해 논란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

의사들은 정부의 '9월 수련 특례'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으며, 해당 정책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업무와의 겹침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복귀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수련병원과 정부의 대응

수련병원들은 정부의 요청에 따라 전공의들의 사직 또는 복귀 의사를 확인하고 결원 규모를 파악하여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또한, 정부는 사직 전공의가 독려되고 있으나, 현재 대다수의 전공의가 이에 무관심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