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승무원 가방에 불법물품 의심 속의 신화

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에서 실탄 발견

대한항공의 현직 승무원의 가방에서 인천공항에서 실탄이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 사건에 대해 고의성은 없다고 밝혔으며, 현직 승무원의 가방에서 발견된 이 사태는 매우 예외적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인천공항 보안 관계자의 진술

인천공항의 보안 관계자는 이 사건에 대해 승무원도 일반 승객과 동등하게 보안 검색을 받았으며, 해당 승무원의 가방에서 실탄이 발견된 것을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발견된 총알의 상태와 경찰의 입장

발견된 총알은 M60 기관총이나 소총에 사용되는 구경으로, 녹이 심하게 슨 상태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해당 총알이 어떤 종류의 탄환인지 전문가들이 다시 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의 입장 및 이전 사례

대한항공은 해당 승무원이 어릴 적에 사용하던 물건을 보관한 파우치를 가져왔는데, 실탄이 들어있을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에도 대한항공 여객기 안에서 실탄이 발견된 적이 있었으며, 지난해에는 인천공항에서 314건의 실탄이 발견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경찰은 해당 승무원을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