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옆 미술관 눈과 발이 맞닿는 황홀한 힐링 여행

파리 미술관과 박물관 투어

파리는 예술과 역사로 가득 찬 도시로, 오랑주리미술관부터 피카소 국립미술관까지 각종 미술관과 박물관이 산재해 있습니다. 파리 여행 시, 놓칠 수 없는 미술관과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올림픽을 즐기지 않을 예정이라면 파리 미술관과 박물관을 방문하여 예술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르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은 파리에서 가장 많은 인상파 화가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에드가르 드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인상파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도 열리고 있어 파리 1874년의 인상파 전시회에서부터 현대까지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세계 최대 규모의 루브르 박물관은 7만 3000m²에 달하는 전시장면적과 3만 5000여점의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비롯해 프랑스 혁명 이후 보존된 문화유산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피노컬렉션

피노컬렉션은 1만여 점의 근현대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는 미술관으로, 전시 공간인 로통드 전시관에는 한국 작가 김수자의 작품 '호흡'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이탈리아 조각가 마우리치오 카텔란, 미국 현대미술가 크리스토퍼 울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파리뮤지엄 패스

파리 뮤지엄 패스는 50개가 넘는 박물관, 미술관, 관광지를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 48시간(2일권)과 96시간(4일권)으로 구입 가능하며, 5곳 이상을 방문하면 구입 비용을 뽑을 수 있습니다.

항공·호텔 및 교통 정보

파리로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항공편과 호텔, 그리고 교통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리에서의 이동은 지하철 1회권을 이용하거나, 나비고 데쿠베르트 위클리를 구입하여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