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매출 급증 2분기 480억 원 기록!

웹젠의 2023년 2분기 실적 및 전망

웹젠이 2023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무난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웹젠은 올해 2분기 매출 48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06%의 증가한 수치로,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입니다.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당기순이익은 5.67% 증가하며 139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웹젠이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모바일 게임 ‘뮤 모나크’의 효과가 커 보입니다.

웹젠의 2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21.83% 감수를 보였지만, 이러한 변동성 속에서도 향후 전망은 긍정적입니다. 게임산업은 유동성이 크고 안정적인 수익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웹젠의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올 하반기에는 ‘뮤 모나크2’를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뮤 모나크의 성공과 신작 예고

웹젠의 성공을 이끈 주역인 ‘뮤 모나크’는 앱 마켓 매출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이로 인해 1분기 매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차츰 하향 안정화하는 추세는 예측 가능하며, 이는 게임의 특성과 시장 상황에 기인합니다. 웹젠은 새로운 롤플레잉(RPG) 요소를 강화한 ‘뮤 모나크2’로 플레이어의 흥미를 이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출시될 ‘뮤 모나크2’는 플레이어 간의 경쟁 위주에서 벗어나 게임의 스토리라인을 중심으로 즐길 수 있는 요소가 강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BM)도 간소화되며, 사용자들에게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웹젠은 이 외에도 여러 게임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프로젝트와 해외 반응

웹젠은 현재 수집형 RPG 게임 ‘테르비스’를 개발 중에 있으며, 이르면 올해 사내 테스트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출시 일정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는 11일 일본에서 열리는 ‘코믹마켓’에 출품하여 해외 게이머들의 반응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또한 웹젠이 지분 투자한 개발사 하운드13의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D(가칭 드래곤소드)’도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게임 시장의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웹젠은 카툰렌더링 기법을 사용한 새로운 게임 ‘프로젝트 세일러’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인디 게임사를 지원하기 위해 블랙앵커 스튜디오의 지분 16.67%를 취득한 점은 다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스타트업과의 협력 및 미래 발전 방향

웹젠은 현재 우수 개발 인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2개 이상의 게임 개발 프로젝트와 지분 투자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회사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이사는 “경기 침체의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게임 산업의 기술 성장에 맞춰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성장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웹젠의 이러한 전략은 단순한 게임 출시 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 생태계에 안정성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향후 웹젠의 시장 지배력이 어떻게 자리 잡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웹젠은 이번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음을 밝혔다. 앞으로 출시할 다양한 신작과 글로벌 활동을 통해 게임 산업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은 웹젠의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