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풍선전쟁 22일 만에 대남 오물 풍선 재점화

군, 대남 오물 풍선 관련 주의 당부

지난 5월 북한이 발사한 대남 오물 풍선이 한국 남부 지방에 낙하하면서 군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발견 시에는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이번 북한 오물 풍선 살포는 최근 일부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풍선 살포에 대한 맞대응 차원의 조치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살포 상황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18일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으며, 이는 지난달 26일 이후 22일 만에 해당하는 사례입니다. 올해 들어 이는 8번째인 만큼 경계가 필요합니다. 현재 풍향은 서풍으로, 대남 오물 풍선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합니다.

군의 주의 당부

군 당국은 국민들께서 발견한 오물 풍선에 대해 접촉을 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안전을 위한 조치로, 군 및 경찰에게 신속한 대응이 요구됩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발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최근 발표한 담화를 통해 북측 접경지역에서 대북 전단이 다수 발견됐다며 “처참하고 기막힌 대가를 각오해야 할 것”이라며 오물 풍선 살포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 및 경계가 필요합니다.

정리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군의 주의 당부가 있었으며, 국민들은 안전을 위해 주변에 발견된 풍선에 대해 접촉 대신 주변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