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원전 신뢰와 기술력으로 9부 수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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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의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해당 프로젝트의 중요성과 선정된 이유, 그리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수원,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수원이 체코의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은 국내 원자력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금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원전 수출의 9부능선을 넘었지만, 한수원과 발주사 간 계약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야 내년 3월경 최종계약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체코 정부가 한수원을 택한 이유로 기술력과 신뢰를 꼽았다고 밝혔으며, 현재 10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체코에서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여 신뢰를 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수원은 체코를 비롯한 유럽 국가를 상대로 수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또 다른 프로젝트로 네덜란드와의 협상이 진행 중이며, 핀란드와 스웨덴과도 지속적으로 대화 중에 있다고 합니다.

한수원의 원전 수출과 한국 기업의 분야별 투자

한수원을 중심으로 한전기술(설계), 두산에너지(주기기·시공), 대우건설(시공), 한전연료(핵연료), 한전KPS(시운전·정비) 등이 협력하여 '팀 코리아'를 구성하고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체코 정부의 예상 사업비는 1기당 약 12조원으로 두코바니 2기의 건설에 필요한 금액으로 보고 있으며, 최종 계약금액은 내년 3월에 한수원과 발주사 간 협상을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한국 기업들이 체코 현지에서 1만4000여명의 노무자들을 고용해 다양한 사업 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경험이 체코 측에서도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수원의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전망

앞으로는 계약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야 내년 3월경 최종계약에 이를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체코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국의 전력 공급 안정성 및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한수원 역시 체코를 비롯한 유럽의 다양한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국내 원자력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원전 건설 사업 관리 능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원전 시장에서 더욱 더 우뚝 서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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