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감천·도림천 홍수주의보 발령…8개 도로 통제

서울 지역 강우로 인한 피해 상황

서울 지역에서 강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강우로 인한 도로 통제 상황 및 홍수주의보에 대한 상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도로 통제 상황

서울 지역에서는 강우로 인해 도로 통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8개의 도로가 통제되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도로 성수방면, 증산교·사천교·영동1교·철산교 하부, 잠수교 인도 등 3곳의 도로가 통제 중에 있습니다. 또한, 하천 29곳과 둔치주차장 4곳도 통제 상황에 있습니다.

홍수주의보

서울 지역 목감천과 도림천에는 강우로 인해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목감천은 이날 오전 6시 40분, 도림천은 7시 50분 각각 홍수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비상 대응 조치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총 3500여명이 비 피해 예방을 위해 지하차도를 점검하고 산사태 및 급경사지 점검, 도로정비 등의 비 피해 예방 실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시는 현재까지 보고된 피해사항은 없다고 밝혀, 기상 상황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위험지역 사전예찰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예상 강수량 및 대응

18일과 19일 이틀간 예상되는 강수량은 30~100㎜이며, 많은 곳은 150㎜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1단계 대응에 들어가고, 2단계로 조정하며, 비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