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지팡이 휘두른 악성 민원인 울주군 형사 고발 강경 대응

울산 울주군 악성 민원 대응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공무원 폭행 사건에 대한 대응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 내용에 대해 알아봅시다.

울산시 울주군의 대응

울산 울주군이 악성 민원에 대한 공무원 폭행 사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결정했으며, 해당 민원인을 형사 고발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민원 상담 과정에서의 폭력

60대 후반 남성 A 씨가 복지카드 관련 상담 중 공무원 B 씨에게 욕설을 하고 철재로 된 지팡이로 폭력을 행사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응 조치

울주군은 사건 발생 직후 온산파출소에 신고하고, 변호사를 선임해 A 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로 고발했습니다. 피해 공무원에 대해서는 심리상담 서비스와 의료비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 내용

국민권익위원회가 수행한 조사에 따르면, 악성 민원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악성 민원의 유형

조사 결과, 악성 민원의 대부분이 '문자 폭탄' 등의 상습적인 괴롭힘과 폭언, 폭행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악성 민원 대응 방안

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은 악성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선 공무원들을 위한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