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출국 이틀 앞두고 김한솔 선수 부상 울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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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기계체조 김한솔의 부상으로 인한 올림픽 출전 불발
남자 기계체조 선수인 김한솔(28·서울시청)이 파리 올림픽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된 사건에 대해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며 대체 선수가 파리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부상 상황 및 대체 선수 결정
김한솔은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도마 훈련 중 무릎을 다쳐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왼쪽 무릎 측부인대 파열로 진단받았습니다. 대한체조협회는 이에 대응하여 대체 선수로 허웅을 파리 올림픽에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한솔의 성적과 올림픽 준비 과정
김한솔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남자 마루운동을 석권하며 류성현과 함께 파리 올림픽 마루운동 메달 후보로 꼽혔습니다. 또한, 2020 도쿄 올림픽까지 8회 연속 올림픽 단체전 무대를 밟았으며,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파리 올림픽 단체전 출전 티켓을 놓치기도 했습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김한솔은 수술 후 6개월 만에 올림픽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여자 기계체조 대표팀과의 비교
남자 기계체조 선수들과는 달리 여자 기계체조 대표팀은 36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획득하는 등 좋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준호, 류성현, 허웅은 17일 파리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마무리
김한솔의 부상으로 인해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었지만, 대한체조협회와 김한솔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이에 따른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부상으로 인한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도 모든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김한솔의 부상 | 부상 유형 | 대체 선수 |
무릎 다침 |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왼쪽 무릎 측부인대 파열 | 허웅(24·제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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