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성 하회마을으로 들어가 진돗개에 혼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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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관광객 안동 하회마을에서 진돗개에 물린 사건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발생한 프랑스 국적의 관광객이 진돗개에게 물려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사건에 대해 알아봅시다.
사고 경위
14일 낮 12시 21분쯤 안동시 하회리 하회마을에서 프랑스 국적의 관광객 A(여·73)씨가 개인 사유지에 들어가다가 B씨 소유의 중견 진돗개에게 물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상 상황
A씨는 개에게 종아리를 4cm 교상(물린 상처)을 입었고, 오후 1시 33분쯤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전염병 예방 치료도 병행되었습니다.
사고 처리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견주가 A씨의 치료비를 전액 지불하고 부작용 등의 모든 책임을 진다는 약속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해당 사건은 외교통상부에도 통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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