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원 2027년 발사되는 국내 첫 초소형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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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국내 최초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위성 2027년 발사 예정

국립환경과학원은 2027년에 국내 최초의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온실가스 관측 위성 5기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온실가스 배출원을 찾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며 온실가스 통계를 검증할 수 있게 됩니다.

온실가스 관측위성의 개발 계획

  • 발사 일정: 2027년에 1호기를 발사 예정이며, 나머지 2~5호기는 2028년에 연이어 발사할 계획입니다.
  • 협력사: 환경과학원은 한화시스템과 협력하여 온실가스 관측위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기술 보유: 한화시스템은 전자광학 카메라, 적외선 센서, 합성개구 레이다 등 위성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환경과학원의 설명에 따르면, 총중량 50㎏ 이하의 초소형 위성 5기가 100m의 고해상도로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와 메탄 농도를 관측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원의 위치를 식별하고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온실가스 관측위성의 의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인 유명수는 “선진국들이 이미 초소형 온실가스 내지는 저궤도 온실가스 위성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독자적인 온실가스 관측 군집 위성 개발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온실가스 저감 대책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선진국의 상황 우리의 계획
미국, 일본, 유럽, 캐나다 등에서 이미 초소형 온실가스 내지는 저궤도 온실가스 위성을 개발하여 운영 중 국내 최초의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 위성을 개발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온실가스 저감 대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

지금까지 사용된 정지궤도 환경위성 ‘천리안 2비(B)’호로는 장거리 이동 미세먼지를 관측해 대기질 예보에 활용되어 왔지만, 온실가스 정밀 관측 기능은 갖추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새롭게 개발되는 온실가스 관측위성(K-GHG SAT)은 이를 보완함으로써 미래의 환경 및 기후문제에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에 발사될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위성이 성공적으로 운영된다면, 국내 온실가스 관측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아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국가적인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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