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럼프와 루스벨트 수준 비밀경호국 사퇴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선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지지 선언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나는 트럼프 대통령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 이후 귀에 피를 흘리면서도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들어 보이는 영상과 사진도 게시했습니다.

머스크의 루스벨트 대통령 비교 발언

머스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가슴에 총을 맞고도 90분간 연설을 하는 등 힘든 상황에서도 강인한 모습을 보인 시어도어 루스벨트 전 대통령과 비교합니다. 그는 “미국에 이처럼 강인한 후보가 있었던 것은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마지막이었다”고 했습니다.

머스크의 경호국 지도부에 대한 주장

머스크는 총격이 발생하기 전에 총을 들고 지붕을 기어오르는 수상한 남성을 목격하고 경호 당국에 알렸다는 목격자의 비비시 인터뷰 영상을 게시하여 비밀경호국 지도부에 대한 주장을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전에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거액의 정치자금을 기부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총격 사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총격이 발생하여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긴급히 대피하게 되었고, 총격범과 청중 등 두 명이 사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