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폰 AI 무료 지원! 2억대 벤치마크 돌파!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 갤럭시 스마트폰에 AI 기능 2억대까지 탑재 예정

파리 간담회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MX 사업부장인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에 AI 기능을 대폭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2억대의 갤럭시 스마트폰에 AI 기능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갤럭시 AI의 확대 적용

노태문 사장은 삼성의 기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모든 갤럭시 스마트폰에 '갤럭시 AI'를 대폭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갤럭시 AI가 실시간 통역, 글쓰기와 사진 편집 도우미, 써클 투 써치 등 생성형 AI 기능을 스마트폰에 접목하여 제공할 것을 의미합니다.

대중화 및 확대된 이유

이러한 확대 적용의 이유로 노 사장은 지난 1월에 갤럭시 AI를 처음 소개한 후, 목표치를 2배로 늘리게 된 이유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의 최적화와 고도화가 진전을 보여 기존 모델뿐만 아니라 보급형 모델에도 AI 기능을 순차적으로 탑재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노 사장은 수익보다는 AI를 지렛대로 삼아 애플 아이폰으로부터 완전히 시장 1위를 탈환하고, 브랜드 이미지도 역전시켜려 한다는 분석을 밝혔고, 과거 모델에도 AI를 확대하는 계획을 밝힌 후, 시장에서 구형 제품들의 인기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AI 에코시스템의 확장

노 사장은 갤럭시 AI를 통한 혁신 기술의 대중화를 강조하며, 2025년까지 AI 기능에 대한 유료 구독 모델을 채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갤럭시 AI에 대한 유량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구글의 '제미나이 AI' 기술을 채용하여 지속적으로 대처 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AI 기술 규제 및 대응

노 사장은 점점 높아지는 AI 기술 규제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갤럭시 AI를 통해 구글에 더 많은 개인 정보가 흘러가고, 구글 AI의 시장 독과점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점을 인정하고 구글에 제공되는 데이터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규제 가능성에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갤럭시 AI의 에코 시스템

삼성은 갤럭시 AI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할 때 강력한 시너지(상승 효과)를 내는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7·워치 울트라,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3·버즈3프로, 스마트링(반지)인 갤럭시링을 선보였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 기기들에도 모두 AI가 들어갔다고 강조하며 "갤럭시폰과 함께 강력한 '갤럭시 AI 생태계'를 형성해 한층 진화된 첨단 기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