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에 증거 없다

대통령실 "도이치모터스 관련자, 대통령 부부 전혀 무관"

TV조선 방송화면 캡처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대통령실이 대통령 부부와 관련하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자인 이 모 씨의 VIP 언급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해당 의혹과 관련된 보도를 강력히 부인하고,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의 입장과 대응

대통령실은 "대통령 부부와 물론 대통령실은 전혀 관련이 없다"며, 해당 의혹과 관련된 근거 없는 주장과 무분별한 의혹 보도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확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자 이 모 씨의 지인과의 대화를 녹음한 내용을 확인했으며,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이후 조사 및 확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모 씨의 입장

이 모 씨는 해당 녹음파일에 나온 VIP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라고 주장하고, 임 사단장과의 친분 및 구명에 대한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