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복귀 시 유급 없음 국시 추가 실시 적극 검토

교육부, 코로나19로 인한 학사 운영 변경 방침 발표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의대 증원으로 발생한 여러 학사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학사 운영 대책과 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유급 방지 대책과 운영 계획 선정

교육부는 유급 처리를 피하기 위해 유급 판단 시기를 '학기 말'에서 '학년 말'로 조정하고, 의예과 1학년에 대한 유급 방지 대책을 권고하며, 2025학년도 신입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학사 운영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유연한 학사 운영 방침의 제시

교육부는 의대생들의 유급 판단 시기를 내년 2월 말로 연기하고, 각 대학이 학년·학기를 다양하게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3학기제 운영 및 총 3학기로 운영하는 방안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학사 운영의 유연한 조치

학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I학점 제도 도입, 전면 원격수업 허용, 출결 관리 탄력적 운영 등 다양한 조치를 마련하였으며, 수업에 복귀하는 학생들을 위한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 추가 연장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2024학년도에 대한 특례 및 추가 실시 안건

2024학년도에 한해 유급과 관련한 특례를 마련하고, 의예과 1학년의 경우 진급시키는 것이 기본 방향으로 설정되었습니다. 또한, 2025년 의사 국가시험의 추가 실시도 검토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학사 운영 변경에 따른 학생 지원 방안

학사 운영 변경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교육부에서는 교육부에서는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 추가 연장 및 2학기 등록 기간 연장 등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