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집단유급 막아야 학사 탄력 가이드라인 마련

이주호, 의대 학사 운영 변경 사항 발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최근 의대 학사 운영에 대한 중요한 변경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학기 말 vs 학년 말: 유급 판단 시기 변경

의대 학사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변경 중 하나는 유급 판단 시기의 조정입니다. 기존의 '학기 말'에서 '학년 말'로의 조정이 이루어졌으며, 이로써 학생들에게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유연하게 학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위한 다양한 조치

의대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에는 다양한 조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올해 한시적 특례를 통한 유급 판단 시기, 대상, 기준에 대한 유연한 적용
• 학기제에서 학년제로의 전환
• 수업일수 감축 운영 가능
• 야간, 원격수업, 주말 수업 운영 및 전면 원격수업 가능
• F학점에 대한 유연한 대응
• I학점(미완 학점) 제도의 도입
• 1학기에 진행되지 않은 의학과 4학년 실습수업의 보충 운영

이와 같은 다양한 조치를 통해 학생들의 학사 운영을 보다 유연하게 지원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학생 복귀에 대한 대학 및 정부의 노력

학생들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대학과 정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의대 학사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 '(가칭)의대생복귀상담센터'를 통한 학생 지원
• 학생들의 수업 복귀를 독려하고 어려움 지원

이주호 부총리는 "의대생들은 집단행동을 멈추고 학업에 복귀하는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의대 학사 운영 변경 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대학에서 안내되며,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이를 참고하여 학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