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로 인한 충청·전북 지역 강우량이 최대 120㎜ 초과!

강수량 및 온도 정보

밤사이 충청과 전북 지역에서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현재까지 누적강수량은 전북 익산이 305mm, 충남 논산이 283mm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비구름은 동쪽으로 이동해 경북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대구와 경북, 경남에 호우 경보가 발효되었습니다.

강수량 상황

오늘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에 최대 120mm 이상, 전북에도 최대 100mm 이상, 그 밖의 충청 이남에는 20~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며칠째 많은 양의 비가 내린 충청과 전북, 경북 지역은 산사태 위험도가 크고, 현재 해당 지역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온 상황

오늘은 낮더위도 나타나겠으며, 제주에는 폭염특보가 계속되며 30도까지 오르겠고, 서울과 대구는 31도로 예상됩니다. 모레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 변화 예보

오늘 오전까지 호남 지방으로, 영남 지방은 오후까지 시간당 20~60mm의 폭우가 집중되겠으며, 밤이면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이러한 강수량과 온도 변화에 따라 적절한 대비와 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위와 같은 날씨 변화에 대비하여 안전에 주의하고, 관련 기관의 발표를 주의깊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