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민생지원금 선별 차등지급 협의 중 7월 입법 완료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발언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9일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 정책 현안 간담회에서 민주당 당론 법안 '민생위기극복 특별조치법'과 관련한 발언을 했다. 국민 1인당 25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민생위기극복 특별조치법에 대해 선별적·차등 지원에 대해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으며, 정부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한 합의 처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의 경제 로드맵 발언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정부가 내놓은 '역동 경제 로드맵'에 대해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방안이 빠져 있다며, "세수 결손 로드맵, 부자 감세 로드맵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조세 정책을 경제 활력에 활용하고 재정건전성을 지출 정책으로 달성해야 한다는 인식을 보인다고 언급했다.

진 정책위의장의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발언에 대한 답변

진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이 정한 식사비와 선물 금액 한도를 올리자고 제안한 데 대해 "그런 정도라면 검토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국민의힘이 안을 내놓으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의 입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현안에 대한 발언을 통해 차등 지원에 대한 협의를 희망하며, 재정건전성을 지출 정책으로 달성해야 한다는 경제학 원론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