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대통령 총선 패배 영부인 사과도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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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김건희 문자 사건,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발언

한동훈-김건희 문자 사건과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발언

 

MBN 유튜브 '지하세계-주간이철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와 김건희 여사 간 문자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발언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주장 한동훈-김건희 문자 사건에 대해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영부인이 사과했더라도 총선 결과에 차이가 있었을 거라고 보냐"는 질문에 "총선을 말아드신 분은 대통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선거는 득표에 도움 안 되는 건 치우고 득표에 도움되는 일은 앞장서면 되는 건데, 당시 득표에 도움 안 되는 요인은 '인기가 바닥'인 대통령이었다"고 주장했으며, "김 여사가 사과 이상의 것을 했다고 해도 대통령이 계속 선거에 도움 안 되는 행위를 했다면 백약이 무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6개월 전에 있었던 일이 쟁점이 될 일이냐"면서 "좀 코미디 같고, 짜증이 많이 났다. 언론이 이런 문제는 그냥 속된 말로 '읽씹'해야 한다. 패스해 버려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문자 공개와 관련한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의견 한동훈-김건희 문자 사건과 관련해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김 여사가 직접 (문자를) 공개하지는 않았을 것 아니냐"면서 "공개한 사람한테 묻고 싶은 게 있다. 김건희 여사를 전대에 개입시키면 도움이 되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어 "누가 봐도 저 문자 내용은 한 후보와 김 여사 아니면 모르는 건데, 한 후보 쪽은 (공개할) 이유가 없는 것 아니냐"면서 "그럼 둘 중에 한 쪽만 남은 건데 대통령실은 '전대에 개입시키지 마라' 이런 얘기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영부인의 뜻과 상관 없이 (문자 내용이) 나갔다고 하면 수사 의뢰를 하든지 조치를 해야 하는데 '우리를 개입시키지 마라'고 하는 건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한 후보에게 문자 논란에서 빠져 나와 비전을 얘기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금 진창에 빠져 있는 현재에서 머물 거냐, 아니면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거냐, 이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도움되지 않는 상황은 빨리 벗어나는 게 좋다. 그게 역량이고 리더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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