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경찰 수사정보 유출 송치 기자 수사 관련

언론사 기자들의 수사자료 유출 사건

언론사 기자들이 경찰 및 검찰 수사관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보도한 사례에 대한 경찰의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무상 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와 인천지검 수사관 B씨를 송치했습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언론사 경기신문과 디스패치 기자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2. 수사자료 유출과 보도

수사 대상자의 개인정보를 받은 언론사 기자들이 해당 정보를 유출하고 보도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A씨는 이씨의 수사자료 보고서를 디스패치 기자 등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았고, B씨는 경기신문 기자에게 수사 대상자인 이씨의 정보를 알려준 혐의를 받았습니다.

3. 대응 조치

해당 자료를 보도하지 않았더라도, 수사 대상자의 개인정보를 받은 것만으로도 위법하다고 판단하여 경찰은 해당 자료를 받고 보도한 언론사 기자들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한 경기남부경찰청은 이씨의 수사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해당 자료를 받고 유출한 A씨를 긴급체포하고, 이 사건을 최초 보도한 경기신문과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4. 마무리

언론사 기자들이 수사 대상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보도한 사례에 대해 경찰이 철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조치 및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