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사고 경찰 동승자 추가 조사 계획은?

시청역 역주행 사고 관련 최신 뉴스

서울 시청역에서 발생한 역주행 사고에 대한 최신 소식입니다. 경찰이 피의자 차모씨에 대한 추가 체포영장을 계획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경찰, 피의자 체포영장 추가 신청 계획 없다고 밝히다

경찰은 운전자 차모 씨의 건강 상태를 언급하며 "병원에서 '더 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차씨의 갈비뼈가) 부러졌고 기흉이 있다. 폐에 피가 고여서 당분간은 퇴원이 안 된다"며 차씨에 대한 체포 영장 신청 계획은 현재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DR과 사고 기록장치 관련해서

경찰은 차씨가 몰던 제네시스 G80 차량과 차량의 사고기록장치(EDR)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과 공신력 있는 외부 전문기관에 보내 정밀 감식·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이에 대한 경찰의 입장과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승자 조사 및 추가 조사

경찰은 사고 당시 차에 함께 타고 있던 60대 아내 김모씨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했으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추가 조사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씨가 '브레이크, 제동장치가 안 들은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한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