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블로거, 이재명 전 대표의 출마 소식과 최고위원 레이스 소개

이재명 전 대표가 이번 주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습니다. 동시에 민주당 최고위원 레이스에는 이미 출마 선언을 한 인사뿐만 아니라 출마가 확실시된 인사가 12명에 달합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출마 선언과 최고위원 레이스 소개

이번 주에 출마를 선언할 예정인 이재명 전 대표는 8·18 전대 예비후보 신청 기간에 후보 등록과 함께 연임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한 출마 선언에는 현 정부의 실정과 정국 상황의 엄중함을 짚고 연임에 도전하는 배경이 담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전 대표는 또한 제1야당 수장으로서 민생과 경제, 외교·안보 이슈에서 책임지고 성과를 내는 정치를 하겠다는 각오를 밝힐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최고위원 레이스는 대표 경선과 달리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전당대회에서 뽑는 선출직 최고위원은 모두 5명인데, 이미 출마 선언을 했거나 출마 선언이 확실시된 인사가 12명에 이릅니다. 이들은 대부분 친명계로 분류됩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출마 선언에 담긴 의미

출마 선언에는 현 정부의 실정과 정국 상황의 엄중함을 짚고 연임에 도전하는 배경이 담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전 대표의 연임 도전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김두관 전 의원의 출마 여부도 관심입니다. 김 전 의원은 아직 당권 도전 여부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지만, 당내에서는 사실상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고위원 레이스에 대한 관심

최고위원 레이스는 대표 경선과 달리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출마 선언을 한 인사뿐만 아니라 출마가 확실시된 인사가 12명에 달합니다. 이들은 대부분 친명계로 분류됩니다.

김두관 전 의원의 출마 여부

김 전 의원은 아직 당권 도전 여부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지만, 당내에서는 사실상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 전 의원으로서는 대표 경선에 나설 경우 차기 대권 주자군으로서 존재감을 알릴 기회가 될 수 있고, 이 전 대표 입장에서도 일극 체제 단독 출마를 피할 수 있어 외견상 나쁘지 않은 그림입니다.

최고위원 레이스 참가자들

원내에선 김민석, 이언주, 강선우, 김병주, 한준호 의원이, 원외에선 정봉주 전 의원, 김지호 부대변인, 박완희 청주시의원, 최대호 안양시장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또한, 3선인 전현희 의원이 내일(8일) 출마 선언을 하고 재선인 민형배 의원도 후보 등록 시점에 맞춰 출사표를 던질 예정입니다.

예비경선 일정

민주당은 후보자가 9명 이상일 경우 오는 14일 예비경선을 통해 후보 8명을 추리기로 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