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사격 훈련 재개 북한 미사일 도발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로 우리 군, 6년 만에 포사격 훈련 재개

북한이 닷새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우리 군은 이에 대응하여 6년 만에 포사격 훈련을 재개합니다. 이번 훈련은 경기 연천과 강원 화천 일대 최전방 접경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상과 여건을 고려해 최종 조율될 것입니다.

육군의 포사격 훈련 재개

육군의 포사격 훈련은 6년 만에 재개되었으며, 이번 훈련은 군사분계선 5km 이내에 위치한 최전방 접경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육군은 보름 안에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며, 기상과 훈련 여건을 고려하여 최종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훈련 재개 장소: 경기 연천, 강원 화천 일대 최전방 접경지역
• 최종 일정 조율: 기상 및 훈련 여건을 고려하여

우리 정부의 대응

우리 정부는 북한의 잇단 도발로 인해 남북 간의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2018년 9.19 남북 군사 합의 전부 효력을 정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남북 간 상호 신뢰 회복까지: 2018년 9.19 남북 군사 합의 전부 효력 정지

북한의 추가 도발

북한은 오늘 오전 황남 장연 일대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 중 두 번째 미사일은 발사에 실패하여 120km 밖으로 나가지 못한 상황으로 확인됐으며, 이로 인해 파편이 떨어지면서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탄도미사일 발사: 황남 장연 일대에서
• 미사일 실패: 120km 밖으로 나가지 못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