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부사관 필기시험 없애고 후보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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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부사관 후보생 선발의 새로운 변화
병역 자원이 줄면서 해군 부사관 후보생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해군이 필기시험을 없애고 고등학교 성적과 출결 현황을 토대로 후보생을 선발하기로 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로써 해군은 부사관 후보생의 지원을 늘리고, 적합한 인재를 뽑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부사관 후보생 선발 과정의 변화
내년 3월부터 임관하는 286기 해군 부사관 후보생부터는 필기시험을 보지 않고, 대신 고등학교 성적과 출결 현황으로 선발 기준을 대체하게 됩니다. 이는 부사관 후보생의 시험 부담을 줄이고 적합한 인재를 뽑기 위한 시도로 해군의 부사관 선발률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변화입니다.
타 군에서의 필기시험 없애기
해군 뿐만 아니라 육군학생군사학교와 해병대도 부사관 후보생을 선발할 때 필기시험을 없애는 결정을 내렸으며, 군 전반적으로 필기시험 없는 선발 방식으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ROTC 경쟁률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육군학생군사학교가 필기시험 없는 선발 방식을 도입한 것이나, 해병대도 필기시험 없는 선발 방식으로 인원을 증가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해군 부사관 후보생 수급의 어려움
해군은 3년간 부사관 선발률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필기시험 없는 선발 방식을 도입하여 적합한 부사관 후보생을 선발하고자 합니다. 현재의 인력 획득 환경에서 적합한 부사관 후보생을 선발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러한 변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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