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유족 검찰에 의해 징역 20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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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사망 사건
롤스로이스 운전자 신씨가 항소심에 이르러 유족과 합의한 사건으로, 검찰은 1심과 같이 신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변호인은 합의 이후 처벌 불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으며, 신씨는 유족에게 사과하고 평생 반성하며 사죄할 것임을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증거 인멸, 납득이 어려운 변명, 반성 부족 등을 이유로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이 징역 20년을 구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고 상황
신씨는 지난해 8월 2일 압구정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가 피해자에게 중상을 입히고 도주했습니다. 뇌사 상태에 빠진 피해자는 결국 숨졌으며, 신씨는 사고 직후 성형외과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한 후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7종의 향정신성 의약품 성분이 검출되었습니다.
재판 과정
1심 재판부는 신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으며, 항소심 선고기일은 오는 26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신씨는 2022년 6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4개 병원에서 57회에 걸쳐 수면마취제를 상습 투약하고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한 혐의로 추가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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