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의대 공청회 도민 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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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권 의대 신설을 위한 도민 공청회

 

전라남도에서는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도민 공청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공청회에는 40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과 의료계, 교육계 관계자들 간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자리는 의대 신설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평가됩니다. 공청회는 의대 신설을 위한 정부 추천 용역사를 주최하여 진행되었으며, 여러 쟁점들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신설 의대의 설립 방식과 지역 보건의료 대책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공청회에서의 다양한 의견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동부권 주민들은 인구와 지리적 요건, 교통 편의성 등으로 순천대 의대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 주민은 "남해안 중심도시인 순천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의대 유치는 충분한 명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에 '전남도민 투표'와 '공공의료원 상급병원 격상'이 언급되며,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시민들은 의대 설립이 단순한 교육기관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생존권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공정하게 도민 투표로 진행하자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불공정한 기준에 대한 우려

 

순천시민들은 의대 공모가 현재 불공정한 기준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과거 용역도 서부권에 유리한 지표로 진행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차라리 공정한 도민 투표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우려는 과거의 불공정한 평가 방법이 반복될까 봐 걱정하는 많은 시민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청회에서 제기된 문제들은 단순히 의대 설립의 문제를 넘어 지역 사회의 발전과 공정성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로 이어집니다.

공청회 이후의 여론

 

공청회 이후, 전남 지역의 여러 주민들은 동부권 주민자치회 주최로 시위를 벌이며 의대 공모에 대한 반발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일방적인 공모 강행 철회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의대와 병원의 모든 것이 서부권에 집중되고 있음을 비판했습니다. 시민들은 주민의 생존권과 밀접한 문제인 만큼,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정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향후 계획과 방향

 

용역사는 추가 공청회를 개최하여 의대 신설과 관련한 도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9월에 사전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의대 추천 기준 및 심사위원을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여론이 반영된 의대 설립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지역 사회에서의 활발한 의견 수렴과 그 결과로 이어질 의대 신설 과정에서, 각 주민의 목소리가 어떻게 반영될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절차들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희망합니다. 전남 의대 신설이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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