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오세훈 패러다임 전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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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2주년 간담회
서울시장 오세훈이 취임 2주년을 맞아 간담회를 열고,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중심의 행정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그는 청계천 복원과 버스전용차로 개편과 같은 물리적 성과보다 일상생활과 밀착된 프로젝트를 추진해 시민 삶을 바꾸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하드웨어를 넘어서는 소프트웨어 혁신
"하드웨어 발전 없는 소프트웨어 변화는 한계가 있다." 소프트웨어 혁신을 강조하며, 시민 안전과 관련한 하드웨어 투자는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계천 변화보다 소소한 일상의 변화가 더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심소득 우수성 강조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심소득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다. 또한, 서울시의 여러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주의 논란을 빚은 광화문광장의 국기 게양대 설치와 관련된 합리적인 비판에 귀를 기울일 것을 전했다.
서울시 현안에 대한 해결책 제시
오 시장은 최근 늘어나는 젊은 공무원 공직 이탈에 대해 지역적인 재량을 요청하고, 주택 공급 부진과 관련하여 건설원가를 낮출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하겠다고 밝혔으며, 현대차그룹의 계획 변경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향후 미션 및 대권 도전에 대한 입장
오 시장은 불평등 해소, 교통체계 혁신, 저출산 극복 노력을 향후 주요 미션으로 꼽았으며, 대권 도전과 관련해 높은 곳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더 낮은 곳에서 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이 당 대표 선거를 앞둔 것과 관련해 약자와 동행을 최우선 비전으로 삼고 실행하겠다는 분을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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