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전국 긴급 경보 발령 소식!
일본뇌염 및 작은빨간집모기 예방 정보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라는 특정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 질병입니다. 이 모기는 주로 밤에 활동하며, 물이 고인 곳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모기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 발생 시 전파된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50대 이상에서 높은 감염률이 보입니다. 이에 따라 여름철 예방접종과 함께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본 문서에서는 일본뇌염의 특성과 예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 증상과 경과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 두통 같은 가벼운 증세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드물게 심각한 뇌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감염자의 20~30%는 심각한 증상으로 인해 사망할 가능성이 있으며 회복 후에도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인지장애, 운동장애, 마비, 언어장애와 같은 합병증은 전체 환자의 73.6%에서 발생하므로 이 질병은 매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 환자 통계 및 특징
국내에서는 매년 약 20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87.9%는 50대 이상의 성인입니다. 최근 5년 동안 총 91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신고되었으며, 대부분 8~9월 사이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이 강조됩니다. 지역적으로는 경기, 서울, 강원 순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서식 환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의 중요성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으로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여름철에 일본뇌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예방접종은 특히 중요합니다. 질병관리청은 18세 이상의 성인 중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위험 지역에서의 활동 시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위험 지역은 논이나 축사 근처와 같은 장소입니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여러 가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 모기물림 예방 수칙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한 모기물림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야외 활동 시 주의사항: 모기가 활동하는 4월에서 10월까지는 특히 야외에서의 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어두운 색의 옷보다는 밝은 색 옷을 입고 노출된 피부에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강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피하세요.
- 모기장과 방충망 사용을 통해 실내에 모기가 침입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주변에 물이 고인 곳이 없도록 정리하여 모기의 서식지를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과 더불어 모기물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특히 50대 이상 고위험군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 야외활동을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질병청의 안내에 따라, 필요한 예방접종 일정에 맞추어 적절히 대처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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