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전시회 수원 전역에서 열리는 특별한 행사!

2024년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 정보

오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영흥숲공원, 행궁동공방거리, 수원무궁화원, 연무시장에서 '2024년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가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무궁화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무궁화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꽃임을 보여줍니다.

무궁화 전시 장소 및 내용

영흥수목원의 방문자 센터 앞에서는 무궁화 분화 100여 개를 전시하여 여름 초화와 어우러진 정원을 조성합니다. 이는 새로운 형태의 모델 정원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로,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정원 조성은 자연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고 체험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행궁동공방거리 전시는 팔달문 관광안내소에서 화성행궁 주차장 입구까지 이어지는 400m 거리에 위치합니다. 여기서는 무궁화 분화 40여 개를 전시하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할 예정입니다.

문화 행사 및 무료 나눔 행사

수원무궁화원은 전시 기간 동안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됩니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시민들에게 무궁화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7월 27일 행궁동공방거리, 8월 3일 영흥숲공원, 8월 10일 연무시장에서 진행됩니다. 이와 같은 무료 나눔 행사는 무궁화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이 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말라리아 무료 검사 안내

또한, 수원시에서는 말라리아 전파 차단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무료 검사를 진행합니다. 제대군인은 최대 2년 동안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에서 무료로 혈액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신속진단 결과가 '양성'으로 나올 경우, 가까운 군병원 진료로 안내될 것입니다. 이러한 검사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말라리아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

말라리아는 법정 감염병 제3급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감염되면 오한, 발열, 발한을 겪고 두통이나 구역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서울과 경기 이남 지역으로 감염이 확산되는 추세이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모기 기피제 사용과 가정 내 방충망 정비가 필수적입니다.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계시설물 전수조사 결과

마지막으로, 수원시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다른 시와 경계 지역에 있는 경계시설물 32개를 전수조사한 결과, 망실된 시설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모든 시설물이 잘 보존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노후화된 부분은 순차적으로 재정비할 예정입니다. 이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작업으로, 시설물의 노후화 방지를 위한 노력은 지속되어야 합니다. 안전한 도시를 위해 이러한 조치는 필수적이며,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