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 40대 5일 만에 나타나! 음주 아냐 주장

수면제 복용 후 도피사고, A씨 자수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로등을 들이받은 후 5일간 도주하던 A씨가 경찰에 자수한 사건.

도주 후 자수, 수면제 복용 주장

A씨는 "평소보다 수면제를 많이 복용했다"며 음주운전을 부인하고, 5일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 벤츠 승용차를 들이받은 후 A씨는 차를 버리고 도주하였으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 5일 간 자택을 떠나 있었다. 자수 후에는 음주운전 부인과 수면제 복용 사실을 진술하였다.
• 경찰은 A씨가 도주에 이용한 차량 소유주에게 설득을 거쳐 A씨를 자수하게 되었고, A씨는 자수 후 "평소보다 수면제를 많이 복용했고 잠에 취해 사고가 났는데 혹시 처벌받을까 두려워 도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피사고와 음주운전, 사회적 이슈

A씨의 도피사고는 가수 김호중씨의 음주 뺑소니 사건 이후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 가수 김호중씨의 음주 뺑소니 사건 이후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이와 관련해 경찰은 음주 운전 사고 및 도주사건들에 대한 탐문 수사와 CCTV 수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혐의가 확인될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