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출신 서울대 교수 유상임 과학기술 장관으로 지명

인사 브리핑 내용과 신임 장관 소개

인사 브리핑에 따르면, 유상임 교수를 포함한 새로운 장관과 부처장 후보자들이 18일 대통령실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유상임 교수는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로, 학력과 경력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4.7.18 윤석열 대통령은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장관 후보자로 영월 출신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김성섭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 남형기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새로운 신임 장관의 학력과 경력

신임 장관인 유상임 교수는 학력과 경력 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그는 서울대 재료공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NASA 연구원으로 근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 교수는 영월초, 영월중을 거쳐 서울 경복고,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 획득
• 한국초전도저온공학회 회장, 한국세라믹학회장, 대한금속 재료학회 감사, 대륙제관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역임

신임 장관의 경력과 활동

유상임 교수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구 및 학회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또한, R&D 정책과 사업에 대거 참여하며 정부, 산업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와의 소통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 실장은 "대학에서 미래 연구자 양성에 매진하면서도 초전도 저온공학회, 세라믹 학회 등에서 학회장으로 활동했다"며 "또 연구·개발(R&D) 정책과 사업에 다수 참여하는 등 정부, 산업계, 학계 등과의 소통 경험도 풍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가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