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7대 요구 하반기 모집 차질없이 진행 중!

의료 부문 전공의 모집과 정부의 대응

조 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및 계획을 알아보겠습니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 진행

정부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를 통해 결원 규모를 최종 확인한 후, 오는 22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사직 전공의들은 9월 하반기 수련과정에 복귀한다면 특례를 적용받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전공의 복귀를 촉구하는 정부의 입장

조 장관은 복귀한 전공의들이 변화된 수련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부터 수련 프로그램까지 속도감 있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정부는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아도 의료공백이 최소화되도록 하는 방침입니다.

의료현장 지원 및 개혁

중증·응급환자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현장을 점검해 비상진료대책을 지속 보강하고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상급종합병원이 숙련인력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한 의정 대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촉구 및 엄단에 대한 대응

정부는 복귀 전공의 명단을 공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즉각 수사의뢰하고 있으며, 엄정한 대응을 약속했습니다.

의료 부문에서의 전공의 모집 및 복귀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앞으로의 방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부는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의료현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