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 테리 탈북 다큐로 에미상 후보에 선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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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동조자'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에미상 남우조연상 후보
최근 미 검찰에 한국 정부를 대리해 불법적으로 활동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가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제작자로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과 함께, 유명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미국 드라마 '동조자'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에미상 후보로 올라선 '비욘드 유토피아'의 수미 테리 박사
미국 공영방송 PBS에서 방영된 '비욘드 유토피아'는 북한 주민의 험난한 탈북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 작품의 공동 제작자인 수미 테리 박사가 에미상 다큐멘터리 영화제작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 영화는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의 도움으로 탈북민 가족의 실제 탈출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매들린 개빈 감독의 연출로 지난해 세계 각국에서 상영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동조자'로 남우조연상 후보 선정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미국 드라마 '동조자'에서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과 하원 의원, 영화감독, 교육자 등 4가지 역할을 소화한 연기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 드라마는 박찬욱 감독의 연출로 제작되었으며, 다우니 주니어의 다채로운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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