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건드려서 불 붙은 사람 없는 집 전기레인지

부산에서 발생한 전기레인지 화재

부산에서 고양이가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화재가 발생한 사건으로, 상세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건 개요

부산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7층 주방에서 17일 0시 50분쯤 불이 나, 주민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화재는 30여분 만에 소화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약 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고양이가 전기레인지를 작동시킴으로써 발화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사건 원인

부산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고양이가 전기레인지를 작동시키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확한 경위는 아직 조사 중이지만, 주변 종이상자에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예방을 위한 주의 사항

가정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 전기 및 화재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이 전기기기를 조작하거나 주변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물품이 있는 공간에 출입하지 못하도록 관리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