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北 전문가 美서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
미국 미국 외교협회 한국학 선임연구원 수미 테리 기소 관련
미국 뉴욕 연방 검찰이 중앙정보국(CIA) 출신이자 미 외교협회 한국학 선임연구원인 수미 테리를 간첩 혐의로 기소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이에 관한 상세한 내용과 관련된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수미 테리의 기소 내용
수미 테리가 간첩 혐의로 기소되었다는 내용에 대해 뉴욕 연방 검찰이 수사한 사실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미국 뉴욕 연방 검찰은 수미 테리 연구원이 한국 정부의 대리인으로 활동하며 고급 만찬과 명품 가방 등을 받았다는 주장을 기소했습니다. 또한, 그는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이 외국 정부나 회사 등의 이익을 대변하는 활동을 할 경우 신고해야 하는 외국대리인등록법을 위반했다는 주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미 테리 측 반박
수미 테리 측에서는 이에 대한 반박을 내놓고 있는데, 반박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미 테리의 변호인은 검찰의 주장에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그가 한국 정부를 비판한 적이 더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테리가 10년 이상 기밀자료를 다루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해당 사실이 드러나면 검찰이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이 명백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수미 테리의 경력
수미 테리의 경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수미 테리는 중앙정보국(CIA)에서 북한 관련 수석 분석가로 활동한 후, 오바마 행정부 국가안보회의(NSC)의 일본·오세아니아 담당 국장을 지냈으며, 공직을 떠난 뒤에는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소속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그 후, 외교협회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뉴스에 오른 수미 테리의 기소 관련된 상황과 수미 테리 측의 반박 내용, 그리고 수미 테리의 경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