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출마 소식에 호기심

윤석열 정부 경찰청장 후보자 '조지호' 내정 소식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경찰청장(치안총감) 후보자로 조지호(56) 서울경찰청장이 내정됐다.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빌딩에서 열린 경찰위원회에 참석하여 취재진에 인사하며 "경찰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조지호 후보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경력 및 평가

경북 출신 조지호 후보자는 경무관 시절인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돼 인사 검증 업무를 맡았으며, 경찰청 차장에서 서울경찰청장으로 발령되었고, 경찰 내부에서는 조직 장악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기 종료 윤희근 경찰청장과 조지호 후보자의 연대 관계

임기가 오는 8월 10일까지인 윤희근 현 경찰청장에 이어 조지호 후보자가 경찰청장으로 임명되면, 네 차례 연속으로 경찰대 출신이 치안 총수를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정부 후보 경찰청장 '조지호'의 임명절차

국가경찰위원회의 임명제청 동의 후, 행정안전부 장관이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하고,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후보자를 경찰청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윤석열 정부 후보 경찰청장 '조지호'의 전반적 평가

조 후보자는 경찰대 한 기수 선배(6기)로, 이례적인 '기수 역전'이란 평가가 나오고, 조 후보자가 경찰청장으로 임명되면 민갑룡‧김창룡‧윤희근 청장에 이어 네 차례 연속 경찰대 출신이 치안 총수를 맡는다.

윤석열 정부 후보 경찰청장 '조지호'의 미래 전망

민갑룡‧김창룡‧윤희근 청장에 이어 네 차례 연속 경찰대 출신이 치안 총수를 맡았던 상황을 고려하면 조 후보자는 경찰청장으로 선정되면 미래에도 한국 경찰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