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통령 후보 밴스 헤일리 등판! 주목하는 젊은 리더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소개 미국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화려한 등장과 젊은 부통령 후보의 지명으로 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밀워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수천명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첫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J.D. 밴스의 등장 트럼프 전 대통령과 39살 젊은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는 수천명의 지지자들에게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고, 밴스의 회고록은 부통령 지명 이후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과의 관련성 J.D. 밴스가 중국을 '미국 최대 위협'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중국 정부의 반발이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 관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습니다.

대선 후보들의 토론 예정 미국 부통령 해리스는 밴스와의 토론을 희망하고 있으며, 트럼프 아바타로 불리는 밴스와 바이든 대체 후보로 주목받는 해리스의 토론이 이번 대선의 중요한 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공화당 전당대회의 이후 일정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이틀차에 등장할 예정이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행사장에 머물며 마이크는 잡지 않았지만, 대선 후보 수락 연설 때까지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