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렉카 유튜브 협박으로 수익화 중단 결정

유튜브 광고 수익 차단 정책

유튜브에서는 '크리에이터 정책'을 위반하는 행위를 한 채널들에 대해 광고 수익 차단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해당 채널들이 플랫폼 안팎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으로 간주되어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유튜브 광고 수익 차단 조치

유튜브는 카라큘라 미디어, 전국진, 구제역 채널을 포함한 유튜버들의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를 정지시켰으며, 따라서 해당 채널들은 유튜브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광고 게재 및 수익 창출을 할 수 없게 될 뿐만 아니라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제외되어 파트너 관리와 크리에이터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으며 스튜디오 콘텐츠 관리자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상실할 수도 있다.

유튜브의 콘텐츠 관리 정책

유튜브는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하는 모든 콘텐츠를 삭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위협, 괴롭힘, 증오심 표현 등을 담은 콘텐츠는 물론이고, 타인에게 악의적으로 해를 입히려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엄격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결정은 채널의 인기와는 무관하며, 누가 게시했는지와는 상관없이 모든 콘텐츠에 대해 동등하게 적용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우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는 쯔양을 협박하고 갈취한 것으로 보이는 유튜버들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우려를 제기했으며, 이에 유튜브가 즉각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쯔양의 사건을 통해 유튜브는 사이버상에서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규제 강화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