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사고 운전자 과실 사고
Last Updated :
국과수 조사 결과 발표
시청역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인도 돌진사고로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국과수의 분석 결과를 통보받아 전반적인 실체적 진실에 접근했고, 향후 피의자 조사를 통해 수사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속한 차량 감정 결과 발표
경찰은 사고 당일 운전자가 몰던 차량과 사고기록장치(EDR) 등을 국과수 및 외부 전문기관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이에 일반적으로 1~2개월이 걸리는 차량 감정이 이례적으로 9일 만에 마무리되었고, 조 청장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국민적 관심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빨리 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기대보다 신속한 결과에 만족함을 표명했습니다.
운전자 진술과 국과수 감정 결과의 관련성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면서 사고 당시 후방의 브레이크등이 켜졌는지 여부도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국과수는 외부의 빛으로 인해 발생한 난반사나 플리커 현상의 가능성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청장은 국과수 감정과 운전자의 진술을 비교하여 실제 운전자에 대한 핵심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조사 및 법적 조치 가능성
운전자가 갈비뼈 골절로 고통을 호소해 추가 조사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국과수 감정 결과와 피의자 진술이 신병을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조 청장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구속영장 신청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추가 수사 대상 | 조롱글에 대한 추가 수사 |
피해자 모욕 쪽지를 남긴 남성 2명 | 댓글로 모욕성 글을 작성한 6명 |
이와 별도로 역주행 사고 피해자를 모욕한 조롱글에 대한 추가 조사도 진행 중이며, 남대문경찰서는 해당 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
시청역 사고 운전자 과실 사고 | flaretime.com : https://flaretime.com/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