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아내 시청역 사고 뉴스 보고 사망 알아

교통사고 현장의 상황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1일에 총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차량 운전자인 A씨의 아내가 사고 현장에서 적절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경황이 없었다"고 설명하며 사과를 전했고, 사고 당시 차씨는 음주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차량 운전자의 설명

A씨는 '조선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런 사고가 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사과하고, 사고 차량 운전자인 남편이 현직 버스기사이며, 과거에는 접촉사고를 낸 적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상황에 대해 사람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뉴스를 통해 알게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식을 잃은 상태의 운전자

사고가 발생한 전날 오후 9시 27분에 A씨가 차량에 동승하던 상황이었으며, 사고 이후 차씨는 고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차씨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고, 음주운전 혐의는 파악되지 않았으며, 마약 투약 여부나 졸음운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의 조사 방침

경찰은 차씨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발생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며, 추가적인 투약 여부나 졸음운전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