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사고 희생자 빈소 19일 7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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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사고가 발생한 아리셀 공장으로부터 19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23명의 희생자 중 7명의 빈소가 마련되었습니다. 유족들과 조문객들은 아직도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기 힘들어하고,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재발 방지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화재 사고 후 장례 절차

13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의 한 장례식장에 중국 국적 사망자 3명과 라오스 국적 사망자 1명, 그리고 한국인과 중국인 부부 총 6명의 빈소가 마련되었습니다. 경기도지사와 화성시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조문을 했고, 일부 유족들은 눈물을 멈출 수 없었으며, 이날 장례식장을 방문할 예정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있습니다.

장례 절차 지연

충북지역의 한 장례식장에도 사망자 1명의 빈소가 차려져 20일째인 오늘 7명의 장례 절차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망자 1명의 장례가 이미 치러졌고, 나머지 유족들은 책임자 처벌과 진정한 사죄를 요구하여 장례를 미뤘습니다. 이제야 장례 절차가 시작되었지만, 아직 현재까지 8명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거나 진행 중입니다.

유족들의 의지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장례를 치르기로 한 가족들은 진실 규명을 위해 함께 해 온 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진실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며 "나머지 희생자 15명의 유족은 참사 해결 이후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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