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세 강예덕 할머니, '전국노래자랑' 출연으로 국민 감동의 인물로 떠올라

KBS '전국노래자랑'에 102세의 고령으로 출연한 강예덕 할머니가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며 국민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있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과 MC인 남희석의 반응도 따뜻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강예덕 할머니의 출연 소감과 특이점

남희석은 1일 강 할머니를 만나 소감을 전하며 "화순. 102세. 강예덕 할머니. 덕분에 이날 많이들 울었다"라며 “건강하시고 꼭 다음 화순 노래자랑에도 나와 주셔 달라”고 했습니다.

강예덕 할머니는 1922년생으로, 102세의 놀라운 나이로 최고령 참가자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또한, 지팡이를 짚지 않고 걸어 들어오며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의자 없이 서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강예덕 할머니의 무대 및 노래 선택

강 할머니는 ‘찔레꽃’, ‘처녀 뱃사공’, ‘목포의 눈물’ 등을 불러 무대를 빛내었으며, 노래하는 동안 남희석이 박자를 맞춰주며 관객의 박수를 유도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심사위원들이 강 할머니의 공연이 끝나자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리기도 하는 등 충분히 감동적인 장면들이 연출되었습니다.

강예덕 할머니의 출연 영상 인기

강 할머니의 '전국노래자랑' 출연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가 42만여회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강 할머니를 모시고 있는 도곡부모돌봄복지센터의 호소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댓글에서는 강 할머니의 모습에 대한 감동과 존경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중년층에서는 자신들의 부모님과의 추억이 떠오르며 감동과 위로의 말을 전하는 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강예덕 할머니의 인기와 존경

강예덕 할머니의 인기는 물론이고, 그로 인해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헌신에 대한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예덕 할머니의 출연은 국민들의 따뜻한 인심에 큰 공감을 이끌어내며, 많은 이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사랑과 배려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